제조사인 와이스는 자사가 생산한 "류마토렉스"라는 캡슐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831명이 간질성폐렴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 가운데 134명이 숨졌다고 후생노동성에 보고했다.
제조사측은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면서 만성 간질환자 등은 복용을 삼가줄 것을 요청했다.
제조사측은 "숨진 환자 중에는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류머티스 이외의 중대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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