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X-ray시스템 이노비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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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X-ray시스템 이노비전 출품
  • 박현
  • 승인 2008.10.27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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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메디칼시스템(주), 아오영상의학회에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12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08)’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대한영상의학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AOCR 2008에서는 ‘AOCR에서 만나는 영상의학의 미래(Meet the future of radiology with AOCR)’라는 주제로 전 세계 32개국 약 3천5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패널형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를 탑재한 디지털 X-ray 시스템 "이노비전(INNOVISION) 시리즈’ 를 세계 최초로 선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X-ray시스템 "INNOVISION시리즈"에 사용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삼성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의 LCD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7인치(432×432㎜)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해상도 역시 초정밀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와 최저 수준의 노이즈 레벨를 구현, 최고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외국 경쟁사 제품은 17인치 화면을 만들기 위해 작은 화면 4개를 붙여서 만들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데드존(Dead Zone)이 생긴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 이창규 회장은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X-ray장비가 주력 사업인 회사로 2001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국내에 선보였으며 이번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동강메디칼시스템(주)가 제조하는 디지털 X-ray시스템에 장착함으로써 국내 의료용 디지털 X-ray분야에 큰획을 긋게 되었다.

금번 동강메디칼시스템(주)에서 출시하는 "INNOVISION 시리즈"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X-ray를 대체할수 있어 기대 효과가 클것으로 예상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의 22년의 X-ray 노하우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사무소를 통한 전국 서비스망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동강메디칼시스템(주)가 출품하는 "INNOVISION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장착한 첫 상용 디지털 X-ray 제품으로 업계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여태까지 디지털 X-ray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는 몇 업체가 있었으나 이들은 대부분 수입 디텍터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삼성 디텍터 내장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의 X-ray 장비는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X-ray장비는 PACS(의료영상전달시스템) 도입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기존의 CCD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PROVISION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패널 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INNOVISION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X-ray시장을 두루 공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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