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산회관 개소
상태바
국민연금 부산회관 개소
  • 정은주
  • 승인 2005.01.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준공식 개최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회관이 21일 문을 열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10번째 회관인 부산회관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사를 완료하고 21일 오후 3시에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회관은 지상 22층 지하 4층에 연면적 1만3천평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연금공단 회관으로 2001년에 착수, 4년만에 완공했으며, 최석의 업무환경과 지원시설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갖췄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회관 준공으로 국민연금의 이미지를 고양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체 92%인 1만2천여평은 임대하고 1천여평은 연금관리공단 부산지사와 부산경남통합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저금리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금융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기금자산의 안전성(실질가치 유지)와 수익성(임대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