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은 지난 14ㆍ15일 이틀동안 보직자를 포함한 팀장 및 U/M 워크샵을 강원도 양양 소재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2004회계년도 경영실적 △2005년도 이념실천과제 △2005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발표 △팀장 및 U/M이 알아야할 노동관계법 실무특강Ⅰ 등 발표를 통해 기관과 직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6개의 주제로 진행된 주제별 조별토의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방안"을 주제로 부서, 직군, 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안에 대해 발표한 3조가 1등을 차지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았고, 저녁 만찬시간에는 각종 게임 및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김승남 원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나 직장 생활에서의 덕목으로 첫째 솔선수범, 둘째 공정한 구성원 및 성과 평가, 셋째 이웃사랑, 넷째 겸손, 다섯째 감사하는 마음, 여섯째 정직, 일곱째 절약, 그리고 끝으로 원대한 목표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행정부원장 오은환 신부는 변화하는 조직을 리드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감수성, 상상력, 실험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15일 오전 2시간 가량 설악산 주전골을 등반하며 활기찬 2005의 출발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