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인슈어(FluINsure): 코 스프레이 독감백신. 캐나다 ID Biomedical Corp가 개발한 새로운 독감백신으로 캐나다에서 1천349명(18-64세)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이를 1회 스프레이 한 그룹은 위약이 투여된 대조군에 비해 독감에 걸릴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스프레이 했을 때가 2회 스프레이 했을 때보다 효과가 약간 더 컸다.
금년 말쯤 미국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 NF-kB Decoy: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미국의 Corgentech Inc. 가 개발한 신약으로 지난 1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험용신약(IND) 신청을 제출했다.
습진과 염증성장질환(IBD)같은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전사요소(transcriptionfactor)인 NF-kB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피부연고이다.
FDA의 허가를 받으면 75명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2번씩 21일간 이 연고를 환부에 바르는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 SB-509: 당뇨성 말초신경장애 치료제. Sangamo BioSciences Inc.가 개발한 신약으로 지난 10일 FDA에 시험용신약(IND) 신청을 제출했다.
당뇨병 환자의 말초신경 기능 재생을 촉진하는 주사제로 신경재생-보호기능을 지닌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활성화시킨다.
FDA의 허가를 받으면 금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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