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 관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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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관람 대축제
  • 박현
  • 승인 2008.07.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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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지역주민에게 무료관람 후원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부평구와 함께 오는 7월12일을 ‘부평구민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의 ‘SK와이번스 VS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 모든 부평구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 지역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한 지난 세월과 53주년의 병원역사를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27일, 개원53주년을 맞이한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인천의 첫 대학병원으로 부평구에 설립되어 반세기가 넘는 의료전통을 이어오며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의료복지에 기여해왔다.

한편 성모자애병원은 새 이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 재탄생해 한국의 신의료동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번 프로야구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야구경기가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 혈압체크 및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최첨단 치료와 수술로 의료계의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현재 부평구에 800병상 이상 규모로 신병동 건축과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 서구지역에도 1천병상 규모로 최첨단 시스템의 새병원과 실버타운을 조성하는 바 명실공히 인천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여 향후 한국 의료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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