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보건연구원 파파엘의 집서 봉사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7월3일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장애아동보호 시설인 ‘라파엘의 집(종로구 소재)’을 방문 봉사활동을 했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 중복 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삶의 보금자리이다.
이날 봉사는 장애아동 밥먹이기, 생활실 청소 및 빨래 봉사를 시행했으며 또한 급식비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거의 모든 장애아동이 소화장애를 가지고 있어 죽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 반공기 정도의 밥을 약 1시간에 걸쳐 먹여주는 모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 그저 우리 모두는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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