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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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가장 선호
  • 최관식
  • 승인 2008.07.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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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생산실적 2006년보다 3.2% 증가.. 수출입은 모두 줄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제품으로 지난해 3천270억원어치를 판매해 건강기능식품 전체 매출액의 45%를 차지, 홍삼 제품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2007년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통해 2007년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45개소에서 56개 품목(고시형 35개, 개별인정형 21개)을 생산했고 생산량은 1만934톤, 매출액은 7천234억원(국내판매액 6천888억원, 수출액 34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6년도 매출액과 비교해 3.2% 증가한 것으로, 2004년 5천781억원에서 2005년 6천856억원으로 18.6% 증가한 것과 비교해 증가율은 둔화된 편이다.

2007년 매출액이 많은 품목은 홍삼제품 3천270억원, 알로에제품 797억원, 영양보충용제품 785억원, 인삼제품 350억원, 글루코사민함유제품 270억원이며 이들 5개 품목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7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346억원으로 2006년과 비교해 6.7% 감소했으며, 인삼제품 및 홍삼제품의 수출액이 270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78%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2천4억원으로 2006년보다 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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