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 에 에스파스는 1월호에서 카다피가 천문학에 열정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프랑스의 전자회사 사젬이 제작할 이 망원경은 직경이 2미터에 원격 조종장치를 갖추고 있다.
망원경은 공기 조절 장치가 된 건물에 설치되며 주변에 10㎞ 거리를 두고 네곳의 기상대가 설치돼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래바람에 대한 경보 체제를 갖추게 된다.
시엘 에 에스파스는 이 망원경이 내년에 제작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잡지는 이란을 비롯 다른 중동 국가들도 리비아와 같은 급의 망원경을 제작하기 위한 기초 계획을 갖고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