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백신 시약의 안전성 시험을 위해 인체 실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8개월간 실시될 이 실험은 이 백신 시약이 동물에 투약할 때는 안전했지만 인체에도 안전하며 인체내에 실제 항체를 만들어내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미국에 앞서 중국은 지난 5월 비활성 사스 바이러스로 인체 실험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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