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 찾아
핀란드에서 날아온 산타클로스가 13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소아병동을 방문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산타클로스는 각 병실을 돌며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준비해 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완치를 기원했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산타클로스는 핀란드관광청이 공식지정하고 교황청의 승인을 받은 "진짜 산타클로스".
한편 산타클로스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타마을축제"에 초청돼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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