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보호 정책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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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보호 정책사업 본격 착수
  • 김명원
  • 승인 2004.11.25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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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정책사업부 출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불편사항 해소를 수행할 정책사업부(위원장 심상렬) 출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관 참여업체인 닥터세이브(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원 의사들을 위한 전용 콜센타(1544-2415) 개소 및 홈페이지(www.kmap.or.kr) 오픈식도 함께 열었다.

김종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돼 신용대출 마저도 이제는 어려운 상태에 직면했다"며 "닥터 세이브와의 업무 제휴로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개협은 첫 사업으로 회원전용 "닥터 콜센타"를 통해 개원 의사만을 위해 은행과 별도 협약된 대출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으며, 세무나 법률 상담 등 회원의 애로사항 처리를 위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본격적 가동에 들어갈 닥터 콜센터는 회원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과 의견 수렴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식지"를 발간해 전국의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대개협은 삼성전자와 의사전용 노트북인 "Dr.Sens"를 이달 25일부터 보급에 들어가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은 우수하나 가격은 대폭 낮춰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개원 회원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 무이자의 조건으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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