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교직원 대상 예방접종은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이 독감에 걸려 환자에게 독감이 옮겨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병원의 고객 사랑과 교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보건보호차원에서 지난 11월2일부터 14일까지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 노약자, 어린이가 걸릴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홍순표 병원장은 “독감 백신 값이 크게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과 고객을 보호하는 고객사랑 일환으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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