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화합으로 학회 발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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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화합으로 학회 발전 도모한다
  • 윤종원
  • 승인 2006.10.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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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참여 화합 발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80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06 추계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 학술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각 분과를 중심으로 주옥같은 논문들이 발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교류는 물론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 직분에 다른 차이의 벽으로부터 벗어나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하는 내실화의 장이 됐다.

장혁순 대한이비이후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료영역의 확대를 주장하기보다는 전문의로써의 실력을 키워 타과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교육을 엄격하게 하기 위해 진료과장, 주임교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수련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학회 수련교육과 함께 현 수련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국제협력위원장인 K.J.Lee 박사를 초빙해 국제화에 맞는 리더십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 △건강보험정책의 변화와 개원가의 대책(이건세), △의료광고 어디까지 허용되나(전현희 변호사)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29일 총회에서는 세계이비인후과 학술대회 유치건에 대한 보고와 명예회원 6명과 협동회원 23명에 대한 인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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