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회장 유세화)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99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박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박성수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스테로이드제가 백서 폐의 Suractant B와 C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이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는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유세화 학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 상은 지난 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이후 매년 이 분야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주어져 왔으며 지난 26년간 호흡기 분야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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