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백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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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백병원, 협약 체결
  • 박현
  • 승인 2006.07.1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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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유치 활성화 및 입원 대기시간 적체 해소 목적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3일 시계탑 회의실에서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서울백병원의 환자유치 필요성과 서울대병원의 입원진료 대기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됐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의 김용봉 원장을 비롯해 염호기 부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고 서울대병원은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계의 공동발전, 환자편의 향상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전국 병ㆍ의원과 협력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현재까지 총 102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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