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25살 생일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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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25살 생일 기념식’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3.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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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과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통한 초격차 의료기관 발돋움 다짐

[병원신문 정윤식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3월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 의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지난해 한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앙상블인 ‘한림 뷰앙상블’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병원장 기념사, 대외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힘쓴 협력병원, 기업, 구호 및 자치단체 등 6개의 대외 기관과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에서는 송준호 신경외과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111명의 장기근속자와 김현경 응급실 간호사 등 60명의 모범직원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간 경기도 안양시·의왕시·군포시·과천시·광명시 등 경기 서남부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에 개원한 한림대성심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시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대표 병원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 구축 △원격환자모니터링시스템(UPCC) 운영 △국내 최대 규모 의료서비스로봇 임상 현장 적용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반 어지럼증 진단·치료 플랫폼 개발 △충수염 자동진단 AI 모델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이다.

또한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간소화기센터, ECMO센터 등 초고난도 시술 증대를 통해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를 강화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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