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의료법인의 합리적 퇴출 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상태바
한계 의료법인의 합리적 퇴출 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1.08 0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열려
류은경 회장
류은경 회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는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한계 의료법인의 합리적 퇴출 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고영인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료법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김태완 정책부회장(인천사랑병원 이사장)이 맡는다.

발제는 법무법인 반우 김주성 대표변호사가 ’의료법인의 회생과 M&A 금지 규정‘을 주제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김철준 정책위원장(대전웰니스병원장)이 ’한국 의료법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구자성 재무위원장(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 세종의료정책연구소 남상요 소장, 데일리메디 박대진 편집국장이 참여한다.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은 “현재 경영약화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제공마저도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한 의료법인을 위한 퇴출구조가 없는 상황”이라며 “의료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계의료법인의 합리적인 퇴출구조 마련을 위한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원·yj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