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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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설명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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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화) 오후 2시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의료기관과 검진센터, 유전체 생산·분석기관, 시스템 개발업체, 검체 운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설명회’가 9월 19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 B+C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https://www.youtube.com/watch?v=YSpoTbp_3AQ)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밀의료 기술개발 등 의료혁신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을 위해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통합해 구축·개방하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 6월 29일(목)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가 9월 4일 ‘R&D 예타로(路), www.rndyeta.kr)에 공개된 시점에 맞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연구자 및 연구기관, 병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심은혜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이 사업 추진의 필요성, 사업 추진체계, 데이터 구축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2부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사업지원과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과제 내용, 준비 필요사항, 공모 일정 등을 안내한다.

이어 질의 및 답변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도 갖는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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