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 만의 쾌거, 중증질환 치료·수술 잘하는 병원 입증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개원 1년 4개월만인 7월 26일 수술 10,0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허브를 지향하며 첫 발걸음을 뗀 중앙대광명병원의 수술 10,000례를 달성은 지역내 중증의료체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중당대광명병원은 개원 8개월 만에 전문진료질병군(환자중증도) 51.1%를 기록,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의 기준치를 넘어선 상황이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일일 외래환자 수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암병원·심장뇌혈관병원·척추센터·관절센터·소화기센터·호흡기알레르기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전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형 장비,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모아 중앙대광명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노인전문수술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타병원에서 수술불가 판정을 받은 고령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수술실을 총괄하는 정용훈 중앙대광명병원 부원장은 “개원초부터 빈틈없이 완벽한 준비를 해 여기까지 이르렀다”며 “더욱더 박차를 가해 2만례, 3만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희 병원장도 “1만례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이번 쾌거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지역 중증의료체계의 중심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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