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UNIQUE] 2023년 8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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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3년 8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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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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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강북삼성병원, 제이앤피메디와 ‘스마트 임상시험센터’ 구축 협약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7월 28일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JNPMEDI, 대표 정권호)와 ‘환자 중심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동회 강북삼성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김민석 제이앤피메디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설된 강북삼성병원 임상시험센터의 디지털 기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Initiated Trial, IIT)에 대한 비대면 전자동의서 서비스 구현을 시작으로 협업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강북삼성병원은 임상시험 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제이앤피메디는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으로 첨단 연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동회 센터장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환자 중심 임상시험 환경 구축은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임상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석 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진을 보유한 강북삼성병원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국내 임상 연구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시작

-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협진 24시간 응급 상황 대응

7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 김은경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 김은경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7월 31일부터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24시간 경기도 권역 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통과해 5차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센터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센터 내 일반 환자와 이용 공간을 분리한 관찰병상 2병상을 확보했으며,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행정인력 등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정신응급환자가 센터를 통해 내원하는 경우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동시 협진을 통한 내·외과적 처치 및 정신과적 평가, 관찰병상 체류를 통한 추가적인 진료·처치, 입원 치료, 정신의료기관 전원 조치 등 상황에 따른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다학제적 표준 진료지침 마련 등을 통해 정신응급환자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재욱 응급진료센터장은 “정신응급 대응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신응급 상황에 대처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살시도 환자, 아동학대 피해자 및 빈곤 환자, 무연고 환자 등 응급실에 내원하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환자에 대한 원외 사후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 남부권 정신의료기관과 원활한 진료협력체계도 확보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제2주차장 완공, 고객 편의 극대화

- 포항세명기독병원, 총 1천30대 규모 주차면 보유

한동선 병원장과 류인현 원장 등이 지난 7월 28일 제2주차장에서 완공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과 류인현 원장 등이 지난 7월 28일 제2주차장에서 완공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년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제2주차장을 완공하고 7월 2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축한 제2주차장은 지상 1~5층 연면적 10,105.72㎡(3천56평) 규모로 총 37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최신식 CCTV를 설치해 도난과 사고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대형 엘리베이터를 운영, 휠체어 이용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노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주차면이 기존 1대 공간 240cm보다 20㎝ 넓게 배치해 여유롭게 주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2주차장 건립에는 공사비와 부지 매입비 포함 총 120억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이로써 세명기독병원은 제1주차장 548면을 비롯해 제2주차장(373면), 제3주차장(109면)까지 모두 1천3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008년 당시로는 최대 규모인 300대 규모로 제1주차장을 완공했고, 이후 2017년 248대를 증설했으나 병원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병원 주변 주택 22채(원룸 2채 포함)를 매입해 2019년 주차장 건축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약 2년 늦어진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예정했던 공사 기간보다 5개월 정도 더 소요된 1년2개월 만에 완공해 7월 27일 포항시로부터 신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동선 병원장은 제2주차장 완공기념식에서 “우리 병원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제2주차장을 완공해 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라며 “더 빨리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어야 했지만, 우리 병원이 도심에 위치하다 보니 부지 확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마저 더해지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이어 “공사기간 불편함을 참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서가는 의료 서비스에 걸맞은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관식·cks@kha.or.kr>


◆ 분당차여성병원,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4년 만에 대면 진행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병원장 김영탁)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산전유전상담의 전략 수립과 유전질환의 지식 확대를 위해 매년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아 DNA선별검사(NIPT),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착상 전 유전검사(PGT) 등에 대한 최신지견과 사례를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태아DNA선별검사(NIPT)’을 메인 주제로 △성염색체 이상 고위험(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현정 교수) △상염색체 이상 고위험(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미세결실, 중복 고위험(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유전상담에서 한번 더 생각해야 할 점’을 주제로 △다운증후군에 대한 산전상담(성균관대학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 △다운증후군 자녀와 함께 한 삶(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은경 교수) △신생아 대상 선별유전자검사의 문제점(순천향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정호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 완전 정복’을 주제로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 결과지읽는 법(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을주 교수) △병적 유전자 복제수 증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결과 해석이 어려운 증례(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상에서 만나는 희귀 증례’를 주제로 △모자이크 배아 이식에 대한 유전자 상담 (서울역 차병원 유은정 교수) △태아 골격이상증(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윤하 교수) 마지막으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의 △태아 과성장증후군 순서로 발표가 마무리된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최근에는 산전진단에서 검사 정보와 함께 의료진의 정확한 결과 해석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전상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산전진단에 대한 지식과 정보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건강정보] 여름감기, 냉방병 주의보

- 면역력 저하와 과도한 냉방이 원인

최천웅 교수
최천웅 교수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번 여름, 열대우림 같은 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카페나 영화관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영락없이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를 넘어간다면 주의해야 한다. 바로 냉방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와 함께 여름감기,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력 저하와 과도한 냉방이 만났을 때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호흡기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이번 여름같이 폭우와 폭염이 반복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과도한 냉방에 노출된다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흔히 여름감기는 목감기 형태로 자주 발생하는데, 장시간 에어컨 등의 냉방 기구에 노출돼 있다면 주변 환경과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고 먼지나 바이러스 등 외부 물질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내·외 온도 차를 5~8도 이내로 두라는 것은 그 이상 온도차가 벌어질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중이염, 비염, 폐렴 합병증까지

초기에는 목이 건조하고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넘기기 힘들고 두통, 발열, 오한이 나타나며 흔히 입맛이 떨어지는 식욕부진 증상이 동반된다. 결막염이나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목감기가 심해지면 쉰 목소리가 나거나 귀밑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목감기는 흔하지만,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세균 종류가 많아 백신 개발이 어렵다. 따라서 원인 병원균을 없애는 치료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치료가 대부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령자나 영유아, 이식 수술 등을 받은 면역저하자 등은 기침 정도의 목감기 증상이 중이염, 비염,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증, 폐렴으로 가면 치사율 39%

특히 레지오넬라증은 몸살감기와 비슷해 진료를 미뤘다가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 냉방 설비용 냉각탑 수조에 서식하고 있다가 에어컨을 가동하면 건물 전체로 퍼져나가는 박테리아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최천웅 교수는 “레지오넬라증은 폐렴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39%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으로 두통, 근육통과 함께 오한, 발열, 복통,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고, 습도·환기 등 환경 신경써야

여름감기와 함께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미지근한 물을 많이 자주 마셔야 한다.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은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밀폐된 노래방에서 높은음의 노래를 장시간 부르는 등, 목에 무리를 주는 것을 삼가야 한다.

여름감기를 예방하려면 손과 구강을 청결히 하자. 에어컨을 사용하되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내로 하고, 나의 호흡기 점막을 고려한 적절한 습도 유지를 잊지 말자. 잘 쉬고, 잘 자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식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 청소도 1~2주에 한 번씩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건강정보] 자외선, 아이 눈에 나쁘기만 할까?

-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충분한 야외 활동은 근시 진행 억제에 도움

- 장시간 선글라스 착용은 약시 환아에 악영향 줄 수 있어 주의 필요

햇빛을 쳐다보는 여아(사진 출처 김안과병원)
햇빛을 쳐다보는 여아(사진 출처 김안과병원)

더위와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에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이에게 선글라스를 쓰게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하는 보호자가 많다. 강한 자외선은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만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어느 정도의 자외선은 근시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장시간 선글라스 착용 시 약시가 있는 환아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성인들이 강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강한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장시간 노출되면 눈 안쪽에 위치한 망막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 및 시력 감퇴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만 10세 이하 어린이들은 충분한 야외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햇빛을 쬐어주게 되면 멜라닌과 도파민 분비가 촉진되며 근시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자외선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선글라스를 착용하게 되면 특정 파장의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보이는 물체의 대비 감도가 떨어지고 물체의 윤곽이 평소보다 흐려져 보일 수도 있다. 이는 형태시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약시가 있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학동기 미만 아이에게는 선글라스를 권고하지 않는다.

다만 과도하게 긴 시간 강한 자외선의 노출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처럼 강한 빛은 황반부 시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직접 쳐다보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어린이의 경우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사진 촬영이나 멋내기 등을 위해 잠깐씩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강한 자외선은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햇빛에 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 시력 발달이 왕성하고 미완성된 만 10세 이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보다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고, 시력 발달의 영향이 적은 만 10~13세 이후부터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호우 피해 지역 의료봉사 활동 펼쳐

- 영남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7월 29일 수해지역인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수해민의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영남대의료원, 경상북도, 농협중앙회가 함께 기획했다.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정형외과 교수진과 약사, 간호사, 영남대 의대 학생 등 21명은 휴일도 잊은 채 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검사와 진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 영주시는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를 비롯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3리와 성곡1리를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흉부 엑스레이 검사, 건강상담, 투약 등을 시행하여 병원에 가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폈다. 폭염경보가 잇따르는 무더위 속에서도 8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봉사자들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박삼국 부원장, 정복희 간호본부장 등 경영진이 직접 갈산3리 마을회관과 성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7월 21일 경북 북부 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급성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호흡기계 질환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의 항목으로 이뤄졌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과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등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관계자는 “중소병원도 우수한 의료 역량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등을 구비하면 대형병원 못지않은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 대상으로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한림대성심병원, 경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예우’ 업무협약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7월 28일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과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를 보장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 직계비속(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군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말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본인과 자녀 등에게 외래 및 입원 진료비와 종합건강검진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을 예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병역명문가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인지방병무청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성일 청장도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들이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생활 속에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이화의료원, 고등학생 대상 인체탐구학교 진행
- 의료현장 체험 기회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원장 한승호)가 최근 이대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탐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차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화의료원의 인체탐구학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보건의료계열 진로탐구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를 찾아 △세계사를 바꾼 17명의 의사들(황건 임상교수) △인체구조와 기능(한승호 원장) △병원 및 VR 프로그램의 이해 △VR실습 △병원투어 등의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한승호 원장은 “고등학생들에게 의료현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면 의료체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화의료아카데미는 생명존중, 건강한 삶에 대한 교육, 건강한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체탐구학교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는 이화의료아카데미에 문의하면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조율할 수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의료기획조정부장 정명아(신장내과) △교육수련부장 김혜련(호흡기내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부장 배근량 △비상진료정책부장 조민수 △방사선량평가부장 성기문. 이상 8월 1일자.


◆ 울산대병원 서브 인턴십, 의대생들에게 인기 ‘폭발’
- 2023년 지원자 대폭 증가…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2023년 서브 인턴십 과정이 다양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본인이 향후 지원하고 싶은 진료과를 학생 때 미리 체험함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2011년 처음 시행된 서브 인터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에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해 재개됐다.

올해는 20여 명의 학생이 대거 지원, 울산대병원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이 증명됐다.

이번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9개(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진료과에서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대병원은 교육 참여 학생들 전원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교육과정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의국 및 선배 의사들과의 간담회 등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진료 현장과 병원을 충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대병원의 설명에 따르면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모든 학생들이 의국 분위기를 실제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높게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조사 대상 92%의 학생이 인턴 모집 시 울산대병원에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해 향후 지역 의료인력 수급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울산대병원의 설명이다.

민영주 울산대병원 교육부원장은 “2주간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임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수련의들과 의대생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의료인력 양성·수급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경상국립대병원, 본관 3층 외래진료실 증축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본관 3층 외래진료실 증축을 통해 진료 공간을 재배치하는 등 진료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본관 3층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준공에 따라 소화기내과는 본관 3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했다.

이번 증축사업은 그동안 병원 내 외래공간이 협소해 환자와 내원객이 느낀 불편감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본관 2층에 있었던 소화기내과를 본관 3층으로 이전해 환자 대기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외래구역의 밀집도를 분산시켰다.

또한 최신 공조설비를 설치해 실내 공기의 환기도와 청정도를 높였으며 심적 안정을 주는 조명을 설치해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외래공간이 개방감이 있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환자 분산을 통한 대기 시간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경상국립대병원의 설명이다.

하창윤 경상국립대병원 소화기내과 분과장은 “이번 본관 3층 외래진료실 증축을 통해 마련된 효율적인 진료환경에서 환자들이 우수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도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에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시설 개선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환자 중심 진료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고 언급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 본관 3층 외래진료실 증축사업은 환자와 의료진에 안전하고 최적화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된 교육부 소관 사업으로 사업비는 정부 출연금과 병원 자체 예산으로 구성됐다. <정윤식·jys@kha.or.kr>


◆ [대전을지대병원 건강칼럼] 목디스크 수술, 내시경 통해 더 정교하고 안전하게!

# 35세 평범한 직장인 김씨는 바닥에 있는 물건을 잡다가 전기 오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갑자기 왼쪽 팔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몇일간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텼으나, 점차 증상은 심해져 잠을 잘 수도 없을 정도의 통증이 생기고 왼쪽 팔에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급히 근처 척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좌측 5-6번 사이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해야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은 목 앞쪽을 절개해 시행한다고 안내받았다.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마비가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하지만, 젊은 나이에 수술을 하려고 하니 두렵고 목에 상처가 생기는 것도 걱정이라 아직 망설이고 있다.

석상윤 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석상윤 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 100만 명이 앓고 있는 현대인의 고질병 목디스크

사람의 목은 7개의 뼈가 완만한 C자형의 커브를 가지고 있다.

머리의 무게를 목뼈 사이의 연골조직인 디스크(경추 추간판)와 관절들로 분산시켜 머리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이때 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쿠션처럼 흡수해 주는 디스크가 후방으로 탈출되거나 관절 부위에 덧뼈가 자라서 신경을 압박하고 이상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디스크, 즉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

아마 ‘목디스크‘라는 말을 한번도 못 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못된 자세로 움직이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목디스크 환자는 99만3,000여 명으로 대략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방법

목디스크가 발생했을 때 주증상이 다리를 휘청거리거나,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척수증일 때는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그 외에 발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주 증상인 신경근증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운동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는 신경근증 환자의 약 70%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보존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고 상지의 근력이 저하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목디스크의 수술적 치료 방법은 크게 전방 디스크 절제술 및 유합술, 전방 디스크 치환술 등의 목 앞쪽을 절개하는 전방 접근 수술방법과 후궁 성형술과 후방 신경공 확장술 등의 후방 접근 수술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 부위가 1·2분절이며 전방에서 신경을 누르는 병변이 있는 경우는 전방 접근 수술방법을, 수술 부위가 3분절 이상이며 후방에서 신경을 누른 병변이 있는 경우 후방 접근 수술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 목디스크 수술도 내시경으로 안전하고 정교하게

석상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허리에 주로 시행하는 내시경 수술을 최근 목디스크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은 후방 접근 신경공 확장술이다.

이전에는 절개를 하고 시행하던 후방 신경공 확장술을 내시경 장비를 이용하여 절개를 최소화하며 시행하는 것이다.

본문 처음에서 언급한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인데, 같은 측의 1·2분절의 인접분절의 병변이 있는 경우 내시경을 이용한 후방 접근 수술을 실시할 수 있다.

후방 접근 내시경 수술은 목 뒤쪽 2곳에 0.5cm가량 절개를 하고 내시경 기구를 목 안쪽에 위치시킨 후 목표로 하는 목디스크 위쪽에 있는 관절의 뼈 일부 제거하여 신경근이 뒤쪽으로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감압술의 방법이다.

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목의 후방 근육에 손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며, 수술 후 목 통증도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퇴원까지의 기간은 3일 이내이고, 수술 후 즉각적인 통증의 호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확대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현미경 수술처럼 더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석상윤 교수는 “목디스크는 환자들은 마비가 있어도 위험해서 적절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내시경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수술 장비 및 수술 기구의 발전으로 큰 절개 없이 안전한 방법으로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척추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 촉탁 진료 실시

-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 병원장이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촉탁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 병원장이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촉탁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 병원장이 최근 신축 확장 이전한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7월 31일 촉탁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해 2월부터 매달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봉옥 병원장은 사전에 예약된 환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진행하고, 이들에게 한 달간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처방하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의료원장을 겸직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촉탁 진료에서도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과 함께 관절·척추 건강에 좋은 생활 운동법을 상세히 가르쳐 주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병원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촉탁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옥 병원장은 여성 최초 국립대병원장으로서 충남대학교병원장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고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서태평양지역담당)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북한 이탈주민의 안전한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익용 교수

김익용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외과학교실)가 국민건강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보장 46주년 및 공단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과 공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현재용 기획상임이사(사진 왼쪽), 김익용 교수
현재용 기획상임이사(사진 왼쪽), 김익용 교수

김익용 교수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5월 해당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환자-의료진 맞춤형 서비스 개발 △임상시험을 통한 진료지원 서비스 및 보험 등재에 필요한 효과검증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국가 연구사업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원주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 ICT 인프라가 발전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규모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용 교수는 “우리 병원이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만큼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기술의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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