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취임
상태바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취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07.1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상의 진료 통해 환자 중심의 신뢰받는 의료기관 역할 수행
김석호 성애광명의료재단 이사장과 심규호 신임 병원장(사진 오른쪽)
김석호 성애광명의료재단 이사장과 심규호 신임 병원장(사진 오른쪽)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이 7월 19일 취임했다.

성애병원은 김석호 성애·광명의료재단 이사장, 김민준 기획이사, 장석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진료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고문으로 추대된 심상준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장 재임기간 동안 도와주신 모든 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규호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병원의 성장을 이끌어 주신 심상준 병원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7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진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서비스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병원 이미지 향상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 힘쓸 것이며, 병원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규호 신임 병원장은 1989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애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마취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7년 성애병원 마취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적정진료관리실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