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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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6월 12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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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신풍제약, 제61회 창립기념식 진행
-‘성과 공유’ 및 ‘변화’에 초점 맞춘 신설 조직 및 사내 제도 소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6월 5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창립기념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하며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새롭게 조직한 감사실 소개와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 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및 프로그램(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CEO 뉴스레터&런치미팅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신풍제약은 1962년 창업 이래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R&D 기반의 글로벌제약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임직원 간의 결속력을 다져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PMI(President Malaria Initiative), UNOP(UN Office for Project Services) 등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로부터 ‘피라맥스’의 대형 조달 수주 성공과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포르테’,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대형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세계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기존의 과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임상3상 등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세계 속의 신풍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의 결과(총 329명 참여, 119명 목표달성, 총 1천만원 후원)를 발표하며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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