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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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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6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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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KHEPI-미국 IHME MOU 체결

- 건강수명 및 질병부담연구 상호교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KHEPI)은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연구소(소장 크리스토퍼 머레이,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와 건강수명 및 질병부담 산출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수행하고 있는 건강수명 산출사업과 글로벌 건강증진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IHME가 국내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ME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내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2007년 설립 이래 꾸준히 전 세계 질병부담 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GBD 연구)를 수행 및 발표하고 있다.

IHME는 특히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재단으로부터 2억7,900만달러를 유치하는 등 해당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백악관,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IHME가 산출하고 있는 183개국의 질병부담 연구는 WHO가 발표하는 전 세계 건강 수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전 세계 국가의 기대수명, 인구구조 변화, 출산율, 주요사망 원인, 주요 위험요인 등을 제공해 각 정부의 보건정책 결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KHEPI는 올해부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 2030)의 총괄지표인 건강수명(한국형)을 산출 중으로, 해당 영역에서 양 기관의 협업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KHEPI 조현장 원장이 참석해 IHME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머레이 교수를 만나 협약체결과 GBD 연구의 질 향상과 공동연구 활동 등을 위한 상호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국제질병부담 연구와 건강수명 산출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지식, 전문성, 결과물 공유 △공동연구 추진 △인재양성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장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KHEPI가 우리나라 건강수명 및 질병부담 연구를 수행하는 주요기관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KHEPI는 IHME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수명과 질병부담 연구를 추진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건강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한편 GBD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건강증진의 씽크탱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5일(월)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2022년도 건강도시 우수사례 사진전’을 개최했다.

HiAP(Health in All Policies) 기반의 국내 건강도시 지자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국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주최하고 KHEPI가 주관했다.

건강도시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이번 사진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 행사가 오전 10시에 진행됐다. <최관식·cks@kha.or.kr>


◆ 한국-베트남, 보건협력 양해각서 개정·체결

- 양국 백신·바이오, 인구정책 등 교류 및 협력 강화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5일(월)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국-베트남 간 보건 분야 협력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개정·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개정·체결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부속 행사로 진행됐다.

개정 양해각서에는 최근 양국 간에 두드러졌던 백신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며, 인구와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경험 공유 등 최근의 양측 관심사를 반영했다.

또 기존의 협력 분야를 △보건의료정책 △백신·바이오 △인구정책으로 재구조화해 양측의 협력 관심사를 명확히 하고, 협력 방식으로 장관급 교류도 명시해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홍 장관은 “이번 개정 양해각서는 한국과 베트남 간 보건의료 및 인구정책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및 바이오 분야 투자 및 기술 지원 등 협력을 위한 구체화할 수 있는 훌륭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관식·cks@kha.or.kr>


◆ 경북의사회가 캄보디아에 전한 ‘따뜻한 사랑’…의료봉사 전개
-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에 의료물품 및 안과 의료장비 전달
- 현지 주민 300여 명에게 의료봉사…현지 대학생 장학금 수여

경상북도의사회를 필두로 한 경상북도 지역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최근 캄보디아에 방문해 가정용 구급함과 상비 약품이 담긴 구호 물품, 안과 의료 장비 등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 300여 명에게 따뜻한 인술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경북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2013년부터 캄보디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전달한 물품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현지 주민들이 평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구급함으로 마련했다.

구급함에는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소독액, 물파스 등의 의약품과 손톱 정리기, 칫솔, 치약, 마스크 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5천만 원 상당이다.

아울러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쁘레이웽주를 방문, 현지 주민 300여 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쁘레이웽주는 캄보디아에서도 저소득층이 가장 많은 도시로 생애 한 번도 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이 많은 곳이다.

이에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에게 감기와 통증 등에 필요한 의약품 처방과 함께 구충제, 소염 파스, 어린이 영양제, 노인 돋보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해외 의료봉사 시 통역 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바, 학생 중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학생 3명을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을 각각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을 펼쳐 지금까지 총 2만5,586명의 환자를 진료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현지 봉사활동을 중단했지만 2021년에는 캄보디아 방역 및 의료 물품 지원으로 총 4,700만 원을, 2022년에는 캄보디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장비 및 가정용 구급함 지원으로 총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상북도의 우수한 의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정윤식·jys@kha.or.kr>


◆ 박태근 치협회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면담
- 자율징계권 및 임플란트 건보 확대 등 정책 제안서 전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최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치과계 현안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정책 제안서에는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요청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요청 등 주요 의제 포함됐다.

박태근 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협회에 회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의무만 있을 뿐 실제로 관리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며 “자율징계권은 건전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큰 예방적 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의 경우 국민건강권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성준 의원은 박 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경청한 후 이들 현안의 현재 추진 상황 및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며 다각도의 조언을 건넸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2022 올해의 광고 PR상 ‘금상’ 수상
- TV 공익캠페인 국가건강검진 공공기관 부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주최하는 ‘2022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공기관 광고PR 부문 금상을 최근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기존의 전형적인 공공기관 공익캠페인 형식을 벗어나 공감 가는 스토리에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 국민들이 건강보험 관련 제도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배구선수 김연경이 국민언니 캐릭터를 살려 출연한 공익캠페인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검진은 결과가 아닌 미래의 건강 계획표’라는 인식 전환을 유도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외에도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금연치료지원 등의 공익캠페인으로 국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접근성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배민구 건보공단 국민소통실 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효과적인 공익캠페인을 제작‧배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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