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감수성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
교육 희망 병원 4월 15일까지 수요조사서 접수
교육 희망 병원 4월 15일까지 수요조사서 접수
대한병원협회 간호인력취업지원추진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10개 병원 일반간호사 및 간호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일반과정)’을 실시한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인원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면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교육 전환이 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병원은 4월 15일까지 수요조사서를 간호인력취업지원추진단(팩스 : 02-705-9299 / 이메일 : cgs@kh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진단은 신청 병원 중 인권교육 필요성 여부, 참석대상 및 인원, 지역,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간호사 교육(50분), 간호관리자 교육(50분)으로 진행되며, △인권감수성의 개념 △병원 현장에서의 인권 개념 및 특성 이해 △인권침해 처벌·보호체계, 내·외부 대응 절차 △인권침해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을 강의한다.
인권교육 간호관리자 일반과정 이수자에 한해 향후 인권교육 심화과정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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