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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도서지컬 로봇수술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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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도서지컬 로봇수술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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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연성요관내시경 사용 신장 내 결석 제거

이지엔도서지컬의 로봇수술기가 국내 17번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늘고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요관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한 후 원격으로 제어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연성내시경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를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받은 이지엔도서지컬의 로봇수술기는 ‘마스터 콘솔(Master Console)’과 ‘슬레이브 로봇(Slave Robot)’으로, △마스터 콘솔 앞에 앉아 손으로 잡고 조작하여 슬레이브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와 △시술을 시행하는데 적합하도록 시술 도구를 위치시키고, 시술자가 마스터 콘솔에 입력하는 움직임을 전달받아 모터의 움직임을 통해 시술 도구를 제어하는 장치이다.

이지엔도서지컬의 마스터콘솔(사진 왼쪽)과 슬레이브로봇
이지엔도서지컬의 마스터콘솔(사진 왼쪽)과 슬레이브로봇

이 제품은 △결석 위치를 기억하는 자동주행 기술과 결석 자동 추출 등의 기능을 갖춰 제어가 쉽고 수술 정확도를 높였으며 △수술 중 결석 크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부피가 큰 결석 제거 시 요관 손상 위험을 줄이고 △수술 시간 단축·방사선 노출 감소로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국산화된 최초의 신장 내 결석제거술 사용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라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식약처는 현재 제품화가 진행 중인 제17호 혁신의료기기 ‘연성내시경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혁신산업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혁신의료기기 정책개발 워크숍’을 12월 3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융복합 등 주요 혁신기술 분야별 기술 동향 △혁신형 기업과 혁신의료기기 지원 정책 △혁신의료기기 특허와 투자유치 전략 등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의료기기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최신의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과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혁신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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