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안락한 회관에서 회원 권익 위한 회무 펼쳐나가길 바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 행렬에 합류했다.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과 박철현 재정위원장은 10월 27일 의협 상임이사회에 참석해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회관신축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웅한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2년여간 지속하면서 모든 국민과 마찬가지로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도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하지만 13만 회원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회무를 추진할 안락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은 13만 의사를 상징하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신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필수 회장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원의 뜻을 모아 큰 금액을 쾌척해 감사하다”며 “멋진 회관을 건립해 큰 뜻에 반드시 보답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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