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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최우선에 두고 의협 위상 제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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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최우선에 두고 의협 위상 제고할 것"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8.1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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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제41대 의협 회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무 추진사항 및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 밝혀

 

“회원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품위있고 당당한 의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월 12일 취임 100일을 맞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회무 추진사항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실무형 집행부를 지향하는 이필수 회장은 “최근 개소한 회원권익센터를 회원 보호와 권익실현의 전초기지로 삼고 각종 민원을 체계적·효과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가협상 제도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분석해 ‘적정수가, 적정급여, 적정부담’의 패러다임 전환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역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병원,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정책개선TF를 구성했으며, 지원대책과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했다.

의협 회관 신축기금 모금과 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정·관계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인들의 정당한 보상과 배려를 요구했다.

이필수 회장은 “주요 이슈인 비급여 신고 의무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불법 대리수술,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대해서는 유관단체 등과 연계해 의료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한 “각종 불합리한 보건의료법령 저지 등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와 관련해 의협의 입장은 ‘수술실 입구 자율설치’라며 불합리한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료보조인력 시범사업에 대한 다른 단체와의 입장 차에 대해서는 “각 단체의 의견이 있고, 대립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격의료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묻자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 비대면진료 등 제한적인 원격의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진료의 기본은 대면 진료”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 100일간 토대를 닦아왔다면 앞으로는 박차를 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실을 만들어 가겠다”며 “13만 회원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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