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재선 성공
"의협과 의료계 발전 위해 역할 분담할 것 "
"의협과 의료계 발전 위해 역할 분담할 것 "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6월 26일 용산 전자랜드 신관 랜드홀에서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서 총 76표 중 김동석 후보가 43표, 최성호 후보가 32표, 무효 1표가 나왔다.
감사에는 박기원, 한동석 후보가 이호익 후보의 사퇴로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동석 회장은 “의협을 도와 의료계 발전을 위해 역할 분담을 잘할 것”이라며 “명분은 의협이 실리는 대개협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직역과 협의하고,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하는 대개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회장은 “정부 정책에 방어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