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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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1.05.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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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와 함께 한미일 공동 심포지엄도 열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세계 골다공증 전문가 학술 교류의 장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 이사장 김덕윤)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9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과 온라인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골대사 분야 임상 전문가 및 기초연구자가 참여하는 대한골대사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는 골대사 및 골다공증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최신 치료 지견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개최 형식의 장점을 살려 20여 명의 전세계 저명한 근골격계 연구자들을 초청해 △폐경 전 여성, 남성 및 임신, 모유 수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최근 보험 이슈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최신 바이오마커 △에너지 대사와 골대사, 연골질환, 근골격계 희귀 질환 및 근육 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또한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대한골대사학회,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와 일본골대사학회(Japanese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JSBMR)의 한·미·일 골다공증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육과 노화’를 주제로 기초 연구 분야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특히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관리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6월 3일 오후 1시 보험-정책 세션에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건강 대책 마련을 위해 ‘초고령사회 대응하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임상 현장 전문가, 보건복지부, 국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치료 실태를 진단하고 치료 성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민국 노인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수립 계획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ssbh2021.ksbm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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