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예방접종센터에 인력지원
상태바
충북대병원, 예방접종센터에 인력지원
  • 병원신문
  • 승인 2021.04.1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접종 일정 맞춰 약 150여 명의 의사인력 투입

청주시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인력 지원에 나선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일정에 맞춰 약 150여 명의 의사 인력을 청주시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력지원은 백신접종이 완료될 시점인 2021년 말까지로 일일 평균 6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인력들은 모두 전문의 자격을 갖춘 전임의 이상의 의사들로 구성했다. 부작용을 걱정하는 많은 청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의사로만 구성했다는 게 충북대병원의 설명이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인력지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 오는 5월부터는 의사인력 뿐만 아니라 간호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