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개원 반세기 맞아
상태바
을지병원 개원 반세기 맞아
  • 박현
  • 승인 2006.04.10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근속자 표창 및 유공직원 시상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이 지난 7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50주년을 맞아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박준영 을지의대 총장, 이진용 원장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안과 윤동호 교수를 포함한 장기 근속 직원들과 근무유공 직원, 우수친절직원 63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은 치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 을지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인한 도전과 모험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생존을 놓고 벌이는 무한경쟁이 일상화된 환경속에서 성장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로 시작된 을지재단은 현재 산하에 을지의과대학과 서울보건대학, 을지의료원을 두고 있다.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을지병원은 95년 40년간의 을지로시대를 마감하고 이전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