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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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 김명원
  • 승인 2004.10.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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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한국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 위원회(BFHI)가 주관하는 "2004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강릉아산병원은 서면심사를 거쳐 BFHI 심사위원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10단계" 항목에 따라 신생아에 대한 모유수유 현황과 모자동실 여부를 비롯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시스템 운영여부 등의 실사와 의료인, 산모, 직원등과 면접 절차를 거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2000년 강원도 최초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유지하게 됐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은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병ㆍ의원과 조산원을 격려하고 인정하기 위한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모유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에게 정보, 자신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주는 병원을 선정해 1993년부터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04년 현재 전국 29개 병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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