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의료 재능기부 프로그램 JTBC ‘한 걸음 더’ 1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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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의료 재능기부 프로그램 JTBC ‘한 걸음 더’ 11일 첫 방송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5.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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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박사와 트로트가수 박군이 전국 환자 찾아가 도움
휴먼 다큐멘터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예정

 

보건복지부 지정의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의료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5월 11일(토)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하는 JTBC 신규 교양 프로그램 ‘한 걸음 더’는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후만증 등 척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아픈 사연과 치료 과정, 감동 회복 이야기를 담아낸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42년 척추 한 길 우리들병원은 내시경 디스크 시술은 물론, 최신의 연성안정술 척추 인대재건술, 전방접근 최소침습 척추유합술, 고난도 최소절개 흉추 치료술 등 다양한 최소상처 치료법을 연구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척추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들병원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진료실과 수술실에서 직접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상호 박사는 정상 조직을 훼손하지 않는 최소절개 원인 치료를 위해 수많은 국내외 척추 전문의들에게 최신 치료기술을 전수하며 헌신하고 있다.

11일 첫 방송될 JTBC ‘한 걸음 더’는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노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척추 질환의 통증과 의료 고민을 해결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결성된 휴먼 다큐멘터리로, 청담 우리들병원은 물론,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협심해 환자 치료 과정에 참여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와 트로트가수 박군이 ‘한 걸음 더’ 직접 전국의 환자들을 찾아가 아프고 불편한 몸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감동 회복 이야기 <일기장 할매와 오토바이> 편의 첫 주인공은 경남 고성에 사는 84세 서보명 씨, 남들은 치매 걱정할 나이에 동네에서 인정받는 ‘똑똑 박사’이다. 사고로 한쪽 시력을 상실한 후 보물 1회가 된 오토바이는 그녀의 친구이자 발이 되어준다. 그러나 힘든 농사일과 2번의 사고로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 굽어버린 허리는 갈수록 심해지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는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통증으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있는 서보명 씨가 퇴행성 척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을 이겨내고 굽은 허리를 쭉 펼 수 있을지 방송될 예정이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척추 질환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노화 현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잘 걷는 것이 건강 장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령의 나이라고 병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치료가 절실한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행복을 향해 한 걸음 더 편히 내딛으시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8일 방송될 JTBC ‘한 걸음 더’ 제 2화 <엄마의 소원> 편에서는 20여년 전 교통사고 후 시름에 빠진 소문난 모범가족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병든 엄마의 완치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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