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인 읍.면의 40세 이상 3천8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한 결과 14.0%가 당뇨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당뇨진환자 점유율 7.1%, 2004년 12.5%에 비해 2년 사이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타 질환 소견자는 고혈압이 48.3%, 이상지혈증 82.3%로 나타났다.
보건소관계자는 "점차적으로 당뇨질환 소견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 당뇨환자 교육 및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가동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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