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출생장려를 위해 다음주 중으로 금호생명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 1월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를 건강보험에 가입시켜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郡)에 출생 신고된 신생아 가운데 남자는 월 1만2천여원, 여자는 월 1만500여원씩 5년 동안 납부해줘 장애치료비, 입원.수술비, 암 치료비, 식중독 치료비 등을 10년 동안 보장받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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