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高雄)의대병원의 마오슝황박사 연구팀은 무릎에 골관절염이 있는 140명의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히알루로난 주사가 무릎의 윤활작용을 지원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운동과 초음파도 역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그룹별로 나눠 매주 3회씩 단지 근육 강화 운동이나, 운동과 초음파,또는 운동과 초음파 치료 외에 히알루로난 주사까지 병행한 다양한 치료를 8주일간 실시했다.
이 결과 모든 환자들이 근육의 힘이 늘어나고 통증과 운동능력 저하가 개선됐으나 두가지 혹은 세가지 복합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상태가 특히 좋아졌다.
이 연구는 관절염과 류머티즘 저널에 발표됐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