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서울중앙지검의 협조요청에 따라 국과수 서부분소에 수사관을 파견, 김선종 연구원이 의뢰해 서부분소 관계자가 분석했던 체세포 시료와 DNA 지문분석과 관련된 자료 등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국과수 서부분소 관계자는 황 교수팀으로부터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실린 4,5,6,7,8,10,11번 세포주의 DNA지문분석 데이터에 대한 검사를 의뢰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광주지검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넘겨받아 이번 주말까지 정밀 분석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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