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성경과 코란이 놀랄 정도로 흡사함을 보여주면서 이슬람과 기독교가 선(善)을 위한 종교이며, 결코 적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퉁크. 272쪽. 1만2천원.
▲생명과학과 선(禪) = 우희종 지음. 서울대 수의학 교수이자 불자인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생명과학의 윤리적ㆍ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에세이.
실린 글들은 대부분 "현대불교신문"에 연재됐던 글들을 모아 손질한 것이다.
미토스. 240쪽. 9천800원.
▲이만열 교수의 기독교유적 여행일기 =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 지음. 국사학자이자 한국기독교사 연구자인 저자가 지난 20여 년 동안 써온 일기 가운데 여행지에서 쓴 것을 따로 묶은 것.
저자는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유럽의 기독교 유적지를 여행했으며, 러시아와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펴기도 했다.
지식산업사. 400쪽. 1만8천원.
▲경남의 전통사찰 Ⅱ, Ⅲ = 사찰문화연구원 펴냄. 저자는 1992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900여 곳의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했으며, 두 권의 책에는 경남에 위치한 72개의 전통사찰이 소개돼 있다.
통도사, 쌍계사, 해인사 등 사찰의 창건과 위치, 자연환경, 주요역사, 주요인물, 성보문화재 등을 다루고 있다.
사찰문화연구원. 각권 400쪽 내외. 각권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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