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농업부는 11일 다뉴브 삼각주 안팎의 26개 마을의 가금류에서 AI 의심사례를 발견해, 해당 마을을 격리시키고 가금류를 모두 도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부는 "브라일라 지역의 시레수와 두데스티 마을의 가금류에 대한 초기 조사결과, H5형의 징후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죽은 닭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29세 여성 한 명도 치명적인 유형의 AI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리가 이날 전했다.
이 관리는 현지 기관 검사에서 이런 확인돼 검사 결과를 홍콩의 실험실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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