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혈액원은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랑가득 기쁨 두 배! 헌혈은 희망입니다!" 행사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적십자사는 이 기간 모든 헌혈자들에게 각각 ▲3천원권 문화상품권 ▲4천원권 영화할인권 ▲남성화장품 ▲햄버거 쿠폰 ▲비누세트 등 기념품 가운데 두 가지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대 헌혈의 집, 중구 성남동 헌혈의 집, 남구 신정동 공업탑 헌혈의 집, 동구 서부동 현대백화점 앞 헌혈버스에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 앞 헌혈버스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5시 진행된다.
적십자사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헌혈량이 줄어 혈액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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