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北海道)는 14일 도내 시카오이쵸(鹿追町) 농장에서 홀스타인종 암소가 광우병에 걸려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에서 광우병 발병사례가 확인되기는 14번째이다. 도 당국은 시카오이쵸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의 이동을 제한했다면서 향후 사망한 소의 사료를 확인, 같은 사료를 먹은 소의 광우병 여부를 추적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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