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전문 CEO로 알려진 인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퇴임을 앞두고 있는 미샤엘 리히터 사장 후임에 군터 라인케 부사장이 1월1일자로 사장에 취임한다고 최근 밝혔다.라인케 부사장은 동물의약품 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마케팅 전문가인 리히터 사장과는 달리 전형적인 재정전문 CEO로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리히터 현 사장은 8년간의 한국근무를 마지막으로 40년간 몸담아온 베링거인겔하임을 떠나게 됐다. 그는 12월10일 퇴임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다.
리히터 사장은 최근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8년간 사장으로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으로서 경험한 일들은 매우 드라마틱하고 인상적인 것들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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