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사랑의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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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사랑의 슛
  • 박현
  • 승인 2005.11.0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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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사랑나눔 농구경기 가져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Phoenix)와 건국대학교병원 농구팀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가 오는 11월4일 오후 5시30분 건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8월1일 개원한 건국대학교병원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연예인 농구단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외된 불우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연예인 농구단은 어린이병동을 찾아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사인이 담겨있는 피닉스 농구공 등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랑나눔 농구경기는 10분 4쿼터제로 진행되며 각 쿼터마다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간호사, 의사 팀, 대학농구 동아리 팀이 연예인 농구단과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 중간에 진행되는 3점슛 경연대회는 당일 행사장을 찾은 환자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3점슛 성공의 주인공을 위한 다양한 경품 또한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될 모금함에 모아진 사랑기금은 피닉스 농구단에서 전달하는 성금과 함께 전액 건국대학교병원에서 투병 중인 불우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BMS제약(사장 탐 메이슨)이 후원하고 있는 "사랑나눔농구경기"는 난치병과 투병하고 있는 불우 환우를 돕기 위해 2003년 4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건국대학교병원 행사에서 14번째 "사랑의 슛"을 쏘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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