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단합, 결집,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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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단합, 결집, 참여' 선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5.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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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및 25개구 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대의원회(의장 김교웅), 25개 구의사회와 함께 오는 5월20일(일)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전국 회원들의 단합과 결집, 참여를 요구하는 마음으로 3만 서울시회원의 이름으로 5월2일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서울시의사회는 "문 케어는 보장성 강화 명분의 왜곡된 정책"이라며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또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사의 자율성은 양보할 수 없다 △최선의 건강을 위해 환자의 선택권은 보장받아야 한다 △자율성과 선택권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대 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전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한 번의 단결이 의료계의 앞날을 좌우하고 함께 참여해야 국민의 건강과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이에 3만의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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