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대자인병원 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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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대자인병원 협력병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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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이 11월28일(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의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고대 안암병원과 대자인병원의 협력병원 체결은 전라북도권 진료의뢰-회송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대자인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과 관계자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기형 원장, 함병주 연구부원장 윤숙녀 진료협력팀장, 신정현 진료협력파트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협약식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기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전주 대자인병원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효율적인 진료의뢰와 회송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대자인병원은 520병상의 전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양방・한방・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미래의학을 지향하는 병원이다.

이기형 고대 안암병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의학을 실현하는 대자인병원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함께 전라북도 지역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역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을 통해 미래의학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한다고 들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전라북도 지역 환자들에게도 최첨단의학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려대 안암병원은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해 진료협력 지원 및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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