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수는 ▲고령화 ▲부적절한 식단 ▲운동 부족 ▲비만의 증가 등으로 중국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세계의 당뇨병 환자 수는 1985년 3천만 명에서, 현재 1억8천만 명에 이르렀으며, 2025년 3억6천6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75%가 중국, 인도 같은 개발도상국 환자일 것이라고 중국청년보는 말했다.
그러나 35세에서 75세 사이 중국인들 중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불과 23.6%에 그쳤으며, 이는 4분의3 이상의 중국인들이 당뇨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지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중국청년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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