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 기증품 모아 소외이웃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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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 기증품 모아 소외이웃 지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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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장터’ 열어…기증품 2천여점 및 친환경 공익상품 판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형준)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이계양) 공동으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천여점의 병원 임직원 기증품 과 친환경기업에서 생산된 공익상품 등이 판매됐다.

아름다운 가게 광주전남본부 이계양 공동대표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생명사랑과 나눔실천에 감사의 뜻으로 김형준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병원중앙지원팀에게는 ‘기증천사상’을 수여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거나 형편이 어려워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줄 나눔활동과 공공의료,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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