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판토프라졸정" 출시를 기념해 "소화성궤양의 치료와 임상의 실제"를 주제로 런칭 심포지엄을 가졌다.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종합병원 및 개원가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소화성궤양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소화성궤양과 NSAIDs 및 H. Pylori에 초점을 맞춰 최신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고 다음 연자로 나선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박수헌 교수는 "PPI 치료의 임상실제"를 주제로 소화성궤양과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PPI 치료 개념과 함께 지난 7월 개정된 PPI 보험고시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판토프라졸정(성분: 판토프라졸 40mg)은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프로톤펌프억제제(PPI)다.

한일약품 관계자는 "판토프라졸정은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4주 처방 시 97%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내며 위궤양 치료에도 4주 처방 시 95%의 치료율을 나타낸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약물상호작용이 거의 없어 다른 질환으로 약물을 병용 투여할 경우에도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