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한‘제4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시상식에서 대학, 일반부『안 했더라면...(김효곤/아주경제신문사)』, 청소년부『스마트폰 사용, 스마트한 사용!(최민지/서울예술고등학교)』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건협은 9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제4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4개 부문 12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지난 8월 16일 접수된 총 173편의 작품 중 오상우 교수(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등 5명의 관련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일상생활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작가의 메시지를 개성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평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웹툰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국민에게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건협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웹툰 작품을 발굴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건협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 흡연예방사이트 금연짱,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및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 등 협회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협회의 건강증진 캠페인 및 보건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